
옛날에는 불륜이라는 걸 보면
어케 인간들이 저럴 수가 있지?
했거든?
근데, 참…
내로남불이라고.
사람 마음이 웃기더라.
마음이 마음 대로 안되더라.
자기 합리화를 하지.
어차피 나는 나중에 이혼할 거다.
잠재적 싱글이다.
지금은 단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동거 중이다,
하지만 사회적 시선으로 보면
난… 아닌 거잖아?
아….. 사람 속 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거고.
불륜이라고 다 손가락질 할 순 없겠구나.
속으로 생각하지,
내가 미쳤구나….
근데 또 마음이 마음 같지가 않네…..
이런 내가 싫으면서도
어쩔수가 없더라고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