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결혼한 지 1년 정도 지났어요신혼집은 시댁 도움으로 구했는데 시어머니가 하루에 몇번씩 집에 들어와요 빨래는 제대로 하는지, 거실은 왜 이케 더러운지 안방까지 벌컥벌컥 열어보면서 잔소리하고요 ㅋㅋ 계속 참다가 남편한테 말했더니 본인 엄마 도움으로 산 집이니까 조금 참아라 라는 말만 계속 했어요. 첨엔 맞는 말이니까 참았는데 계속 이러니까 불편하고 남편이랑도 계속 싸우게 되네요 막 화내면 금전적으로 도움받은거 맞지 않냐며..
저희 부부는 맞벌이고 집값은 이미 절반 정도 드린 상태고 매달 용돈이랑 같이 갚고 있고요 그런데도 상황이 반복되고 남편도 참으라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잠을 못자겠어요;; 현관문에서 작은 소리만 들려도 가슴 답답하고 손에 땀나고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힘들어죽겠는데 집에 와서도 긴장하고 있어요 ㅋ 눈 감으면 시어머니 잔소리 계속 떠오르고.. 진심 잠도 안오고 미칠 노릇이에요 매일매일 언제 또 올지 몰라서 무서워 죽겠네요.. 돈 드리고 있으면 안오셔야하는거 아닌가요? 갈수록 너무너무 지치네요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