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자식 낳으니까 힘들지만 넘 사랑스럽든데...
티비 보면 가난헤도 부모가 보통 자식들한테 사랑도 주든데
우리집은 참 신기..
중학교 되고나서 우리집은 다른 친구들집이랑 다르구나 느끼고 큰 충격받았어요
아빠랑 다들 친구처럼 지내고 외식도 하고
초등때는 다들 주말에 놀러가고 그래서....
결혼하니깐 남편 가족은 넘 화목하고 온화하고 서로 가족 챙겨주는데
우리집은 가족끼리 생일조차 안챙겨 주는데 내가 부모님 생신은
왜 챙겨야하나 싶은 생각이 듬
시댁은 오히려 내 생일에 용돈을 주시는데
친정은 남편 생일엔 심지어축하 전화조차 안함...
나도 가족 생일 안챙겨서 가족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집이 걍 부모가
자식한테 넘 무관심해서 나도 그렇게 변해버린듯...
손주 대하는것도 양쪽 집안이 넘 달라서 손자들도 친가만 좋아함
그래서 여기 네이트판 시댁욕이 공감이 잘 안가는듯요..
